능동적인 사람은 성취지향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매번 무언가를 실행하기 때문이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실패가 도사리고 있더라도 그 사이에 있을 성취를 향해 달려갑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며 성취를 이뤄내는 편이죠
그런데 반대로
수동적인 사람은 안정지향형입니다.
수동적이라서 무언가를 시도하기보다는 기존에 해왔던 안전한 길을 선택합니다.
실패를 싫어하므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행동하기보단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를 지향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실패가 도사리고 있다면 했던, 봤던, 들었던 길로 갑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단 안정적인 길을 선택하는 편이죠
이 두 사람 중에 어떤 유형이 좋을까요?
제 생각엔 좋은 유형이 있다기 보단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능동적인 사람은 리스크를 감수하며 성취하므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수동적인 사람은 사회 기반을 다지며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이 사회가 정보가 흘러넘치니 무언가를 하기만 하면, 배우기만 하면, 행동하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기에
또 원시시대처럼 생사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기 때문에
능동성이 크게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 때는 능동성이 중요하지만
꼭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항상 이로운 일일까요?
이런 점도 한 번쯤 생각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