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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다고 생각한 일을 하는 건 아니었다.

이번 추석 연휴가 무려 6일이었습니다.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건 확실합니다.

대청소도 간만에 해봤구요, 안 가던 노래방도 2시간이나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을 안했다는 겁니다.

성장을 위해선 생각해놓은 자기계발을 진행해야하는데 그걸 이루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느꼈습니다.

 

'아! 시간이 많다고 해서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면 할 일을 다 못 하는구나' 

 

시간이 많던 적던 어차피 처낼 건 처내면서 내가 하고싶은 자기계발을 해야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우선순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