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
2. 그래서 현실이 더 생생하고 재밌다
3. 그러니까 직접 해봐라 뭐든!
1.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
오늘 박세니의 멘탈코칭에 독서모임 1기에 다녀왔습니다.
독서모임에 가기 전에 책을 거의 못 읽어서 이런저런 안 갈 이유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책도 제대로 다 안 읽었는데 독서모임에 가는 이유가 있을까...?
모르는데 괜히 얘기하다가 사람들이 책도 안 읽어왔다고 흉 보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지금이라도 안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다 못 읽었는데 그냥 가지 말까...
쪽팔림 당하면 어쩌지?
아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저는 그래도 하기로 했고, 돈까지 내고 신청했으니
일단 가서 경험해보고
책을 못 읽어서 욕을 먹든 쪽팔림을 당하든 온전히 너의 책임이니까 감당하라고
제 자신에게 얘기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시간에 필요했던 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질문하는 용기 였더라구요
그래서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느낀 겁니다.
하기 전에는 너무 두려웠는데
막상 하니까 별 거 아니였고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2. 그래서 상상보다 현실이 더 재밌다.
상상은 재밌는 것만 생각해도 되고, 부정적인 상상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죠
근데 현실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오히려 전세가 역전되기도 하죠
그래서 예상치 못한 부분들에서 힘들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기에 오히려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행복과 고통이랄까요.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3. 그러니까 뭐든 직접 해봐라!
그러니까 뭐든 직접 해봐야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공부던, 창업이던, 연애던, 돈벌기던 무엇이던지간에 직접 해 봐야
그 일에 대해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내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그냥 해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
분명 이 모든 시간들은 나에게 도움이 될 거고
꾸준히 한다면 분명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