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운동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운동하고 씻고 나서 공부해야하는데
이제 시험기간이라 토요일날 못 논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인지
자기전까지 핸드폰만 붙잡고 유투브하다가 자버렸다
아침에도 신청한 비교과를 들어야하는데 그냥 귀찮아서 안들어갔다. 차라리 공부나 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는데
결국 핸드폰만 하다가 늦게 씻고 아침 강의에 겨우 지각하지 않았다.
음 이게 맞는 삶인가
앞으로 자기전 30분, 일어나고 30분은 핸드폰을 만지지 않는 걸로 하면 좋겠다.
자기 전 30분에는 옆에 펜과 노트를 두고 하루를 정리하거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인드맵을 하거나, 하루 복습을 하거나, 명상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일어나고 30분 동안은 이불을 개고, 기지개를 피고, 배운 내용 간단 복습을 하거나 하면서 30분동안 핸드폰에서 멀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런 저를 보면 인스타나 페이스북을 하게되면 어떻게 될지 눈에 뻔~히 보이는 저를 상상하며 SNS 안하는 걸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22년동안 봐왔으니까요 ㅎㅎㅎ
걱정되는 부분은 이렇게 핸드폰을 잘 못써서 억눌린 욕구때문에 공부하려고 앉았다가 유투브에 홀려
공부를 재대로 안하게 되면 어떡하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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